한인 유학생들 취업난 이슈 논의

KACCOC-09-2018
August 29, 2018

LA 총영사관 영사 3인
OC 상의 방문 간담회

KACCOC-09-2018

지난 27일 가든그로브 상의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OC상의 임원진과 LA총영사관 영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오른쪽 두번째부터 왼쪽으로 유동완 신임 공공외교영사, 류광열 영사, 서영민 경제영사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호엘, 이하 상의)가 LA총영사관과 한인 유학생들의 취업난 이슈 해결에 머리를 맞댔다.

지난 27일 가든그로브 상의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상의 박 회장을 비롯해 이사 7명과 LA총영사관의 각 담당 영사 3명이 참석해 한인 유학생 대졸자들의 취업 문제 해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모임은 상의와 평통을 담당했던 류광열 공공외교 영사 후임으로 새로 부임한 유동완 신임영사와 경제영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 서영민 전 총무영사가 OC지역 한인단체 관계자들과의 상견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서 박 회장은 “한인 대졸자들에게 잘 알려진 대기업들 이외에도 인재를 원하는 곳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지원자와 고용주 간의 니즈를 서로 알수 있도록 소규모 매칭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이 마련된다면 케이스별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서영민 영사는 “OPT의 경우 이공계는 3년인 반면 인문계는 1년이고 취업비자도 신청도 이공계는 3차례 기회가 있는 등 미국내 이공계 졸업생들보다 인문계 졸업생들의 취업이 어려운 편이다. 한인취업동아리 KOJOBS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졸업 후에 OPT에 들어가는 케이스가 20~30% 정도로 추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류광열 영사에 따르면 유학생 취업 문제와 관련해 상의 뿐만 아니라 여러 한인 단체들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박낙희 기자, 사진=OC한인상의 제공
[LA 중앙일보] 발행 2018/08/29  미주판 17면

Related Posts

OC상의 2023년 한상대회 유치 나서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이하 OC상의, 회장 노상일)가 2023년 세계한상대회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OC상의 측은 지난해 말 전국 상공회의소 연합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회장 황병구)를 통해 한상대회 OC 유치 신청서를 한국의 재외동포재단 한상운영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미국 내 경쟁 도시는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등 3곳이다. 〈관계 기사 중앙경제〉 세계한상대회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한인 상공인 1000여 명이 모여 사흘 동안...

식사 먼저, 이사들 공연…상의 회장 취임식 화제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노상일) 제44대 회장 이·취임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식사를 먼저 제공한, 파격적인 진행 방식과 짜임새 있는 공연이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것. 상의 측은 지난 16일 가든그로브의 그레이트 파크 울프 랏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식사부터 제공했다. 식사를 마친 하객들은 느긋한 마음으로 이·취임식과 갈라 행사를 지켜봤다. 노상일 회장은 “먼 곳에서 오는 하객과 VIP의 도착이 늦으면 행사가 지연되기 일쑤다. 배가 고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