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상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 개막

2020 expo opening ceremony
October 29, 2020

[vc_row][vc_column][vc_column_text el_class=”text”]▶ OC한인상공회의소, 내일까지 오후 2~5시 줌과 모바일 앱… 500여 업체 등록

2020 expo opening ceremony
한인상공회의소가 마련한 화상 아시안 엑스포에서 브라이언 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브라이언 정) 역사상 처음으로 화상으로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가 개막됐다.

내일까지 열리는 이 엑스포에는 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동남아 국가 업체들과 텍사스를 비롯한 미 전국에서 500여 업체들이 등록해 상호 네트웍을 구축하고 코로나 19 시대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경재 LA총영사는 “화상 엑스포는 거리와 시간 제한 없이 열리는 행사로 이 엑스포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새로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미셀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 스티브 존스 가든그로브 시장 등이 인사말을 전했다.

이 엑스포 첫날인 28일에는 ▲세미나 세션 1-구글에서 알려주는 온라인 비즈니스 시작하기 & 연말 연시 판매전략(로베르토 마티네즈 구글 내셔널 트레이너) ▲세미나 세션 2- 판데믹 기간 식품 산업 업데이트(김진정 변호사) ▲세미나 세션 3-판데믹 중 식품 유통 성공 사례(김현진 이마트 아메리카 글로벌 소싱 매니저)등이 열렸다.

한인 상공회의소의 브라이언 정 회장은 “이번 화상 엑스포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150여 개 업체들이 온라인 부스에 참가했다”라며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힘든 점들이 너무나 많았지만 화상 엑스포는 미래를 위해서 구축해 놓아야 할 것 같아 모두들 열심히 업무에 매달렸다”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정 회장은 “아시안 비즈니스 화상 엑스포를 마친 후 필요한 네트웍을 구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한인상공회의소 내에서도 이 화상 엑스포를 위한 테스크 포스를 만들어서 준비하고 상공인들을 교육 시켰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의 둘째날인 29일에는 ▲세미나 세션 4-판데믹 시대의 의료 산업 업데이트(패트릭 우, Biztech,Inc. 대표 / 상공회의소 고문) ▲세미나 세션 5-SBA판데믹 시대의 소상공인을 위한 구제안과 서비스(폴 스미스 US스몰 비즈니스 OC 인랜드 엠파이어 디스트릭) COVID-19 현황과 검사키트 (릴리 리 솔젠트사 부 매니저) ▲세미나 세션 6- 뉴노멀 시대의 기술 및 서비스(D&H 디스트리부팅 티나 김, 헬렌 김 씨) 미국 COVID-19 시장 공략 방법(로버트 랄러먼트, 렉셀 에너지 솔루션) ▲세미나 세션 7-킥 스타터 플랫폼 및 크라우드 펀딩(아이삭 민 프로젝트 매니저, 알토스 비즈니스 그룹) 등이 준비된다.

한편 이 행사 기간동안에 가수 초청 공연과 무용, DJ 등의 라이브 공연들이 마련됐다.
라플 티켓 추첨을 통해서 즉석에서 아마존, 채시 카드 증정, 스폰서들의 상품 배송 등이 준비되었다. 문의 OC 한인상공회의소 (714) 638-1440

미주 한국일보 2020년 10월 29일자
글: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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