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of Orange County signed MOU with Chungnam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along with Washington State 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Santa Clara Chamber of Commerce, and Greater Dallas Chamber of Commerce. The Chungnam Chamber of Commerce has the largest members in Korea and is home to many excellent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 in the Chungnam region. The 4 Koran American Chambers will be taking the lead in promoting Korean companies and providing opportunities to enter the US market.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회장 노상일)와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회장 방호열),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 워싱턴주 한인상공회(회장 케이 준)는 9일(월) 한국의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와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미주 지역 4개 상공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미국진출을 돕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한국내 최대 회원사를 가진 상공회로서 천안과 아산 일대 반도체 기업들을 포함, 충남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한국기업들을 알리고 미국시장 진출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4개 한인상공회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교환 및 기업간 교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상호간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로드맵에는 2022년 충남북부상공회 산하 중소기업들과 달라스, 산타클라라, 오렌지카운티, 워싱턴주 상공회의 중소기업지원팀과의 지속적인 미팅을 통해 회사 소개, 기술관련 및 경제관련 세미나와 미국 진출시 요구되는 진행과정에 대한 현실적 지원안이 포함되어 있다. 또 오렌지카운티의 글로벌 리더쉽 프로그램과 중소상공인의 성공스토리를 달라스 상공회의 월간지에 게재, 미주 한인사회와 다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4개 지역 한인상공회가 실시하는 비즈니스 엑스포를 통해 충남북부상공회 산하 기업들이 미국의 바이어들과 1:1 미팅을 통해 기업 및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영 김 연방하원의원은 한미간 상공회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계기로 미국과 한국의 중소기업이 유대관계를 맺고 미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반도체 및 IT기술력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미관계 내 많은 현안 가운데 상호간 경제 발전도 중요한 안이다. 미국과 한국이 많은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성공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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