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인상공회의소 리퀴드메달 터크놀러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레익 포레스트에 있는 글로벌 신기술 기업인 ‘리퀴드메달 테크놀러지스’(Liquidmetal Technologies, 대표 토니 정) 사를 방문해 ‘현장을 배우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토니 정 사장은 “ 전자 제품, 의료 기기 및 자동차 부품을 포함한 광범위한 산업분야의 고객에게 벌크 비정질 합금의 제품 및 맞춤형 부품을 설계, 개발및 판매하는 재료 기술 회사”이라며 “비정질 합금은 응고될 때 다른 금속에서 형성되는 결정질 원자 구조와 대조적으로 응고될 때 무작위 원자 구조를 유지하는 능력으로 구별되는 독특한 재료”이라고 설명했다.
토니 정 사장에 따르면 리퀴드메탈의 특허 기술은 애플, 스와치 및 기타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중국에 위치한 파트너 회사인 동구안 이하오 메탈 머디리얼스 테크놀러지사에서 제조를 아웃소싱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식은 현재 OTC 거래소(Ticker: “LQMT”)에 상장되어 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글: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