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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 규모 2배 키운다
[LA중앙일보]
발행:04/01/2015 미주판 기사입력: 03/31/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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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상공회의소가 31일 ‘2015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 준비위원회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엑스포 준비위원들이 행사 개막일인 9·11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성조기 도안으로 제작한 엑스포 포스터를 들어 보이고 있다.[/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vc_column width=”1/1″][vc_column_text el_class=”font-18px “]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셰리 린)의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가 확 커진다.
상의는 31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가진 ‘제5회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 준비위원회 공식 출범식에서 아시아계 커뮤니티간 경제, 문화 교류 확대 및 로컬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올해 행사를 지난해의 두 배 규모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상의는 지난해 하룻동안 열었던 엑스포를 올해는 오는 9월 11일 정오에 개막해 12일 오후 5시에 막을 내리기로 했다.
행사에 참가하는 타인종 단체도 늘어난다. 상의를 필두로 베트남, 필리핀,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계 등 8개 아시안 커뮤니티 상의가 엑스포에 참여한다.
또 가든그로브, 어바인 시 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태평양무역문화협회(PTCA), 아시안아메리칸비즈니스우먼협회(AABWA), 남가주홍콩연합회(KHASC), 남아시안비즈니스연합네트워크(SABAN), OC아시안비즈니스연합(ABAOC)등을 합치면 총 16~17개 단체가 참가하게 된다.
엑스포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가현 상의수석부회장은 “매년 각 커뮤니티의 비즈니스업체 관계자 1000여 명이 찾았던 엑스포 행사를 올해는 일반인들도 참가하도록 했기 때문에 지난해의 배가 넘는 2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양성을 통한 풍요’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를 통해 커뮤니티간 유대강화를 비롯해 가든그로브 상권의 재발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후원 기관, 기업체도 재외동포재단, BBCN은행, 윌셔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월마트, 에디슨 등 30여 곳에 달한다.
상의는 일반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커뮤니티가 함께 마련할 15개 전후의 문화 이벤트와 120여 개의 비즈니스부스, 다양한 먹거리 코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앨런 로더 가든그로브 시 매니저는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가 가든그로브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가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시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상의는 앞으로 엑스포 준비를 위해 격주마다 모임을 갖는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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