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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한인상공회의소 브라이언 정 회장(왼쪽 3번째)과 임원들이 루이스 레익 시니어 센터 앞에서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브라이언 정) 임원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OC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든그로브 시청 루이스 레익 시니어 센터(11300 Stanford Ave, Garden Grove)에서 가든그로브 시니어들을 위해서 푸드를 배급하는 업무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하고 있다.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은 가든그로브 시니어들에게 나누어 줄 푸드를 패키지 하고 직접 나누어 주고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상의 임원들은 2-3명씩 순번으로 자원봉사에 참가하고 있다. 시니어들은 가든그로브에 거주한다는 신분증과 나이를 제시하면 푸드를 받을 수 있다.
브라이언 정 회장은 “이 노인센터로 와서 푸드를 배급 받는 한인 시니어들이 전체의 30%이상으로 예상보다 훨씬 많았다”라며 “절차를 잘 모르는 한인 시니어들이 있어서 도와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코로나 19 어려운 상황이 끝날 때까지 상공회의소 임원들이 시니어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계속해서 할 것”이라며 “상공회의소 임원들이 루이스 레익 시니어 센터에서 봉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상당히 보람스럽다”라고 말했다.
루이스 레익 시니어 센터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니어들을 위한 기관으로 노인들을 위한 점심과 푸드 제공 및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오픈한다. 코로나 19과 폭동으로 인해서 이 센터의 스케줄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714) 741-5253로 문의해야 한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4일 장애인들을 위한 비 영리 단체인 밀알 선교단을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인 상공회의소 (714) 638-1440
미주 한국일보 2020/06/04
글: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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