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_row][vc_column][vc_column_text el_class=”text”]▶ OC상공회의소 이사회 승인… 이사장에 프랜시스 김씨 선임
▶ 변성민씨 등 20명 새이사 선임
브라이언 정 회장(왼쪽)이 노상일 차기 회장에게 당선증을 증정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브라이언 정) 제 43대 회장 선거에 노상일 씨(50세^미국명 션 노)가 단독 출마해 무 투표 당선됐다.
OC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오후 세리토스 노트북 닷 컴사에서 온, 오프 라인으로 이사회를 갖고 단독 출마한 노상일 씨를 동의와 제청을 통해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 당선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노상일 차기 회장은 “한인 상공회의소 업무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라며 “앞으로 이사들이 많이 도와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하고 코로나 19 상황인 만큼 이취임식을 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애리조나에 본사를 두고 남가주에 지사를 두고 있는 운송회사 ‘NGL 트렌스포테이션’ 사를 운영하고 있는 노상일 차지 회장은 한인 상공회의소에서 시작된 ‘한양대 GCO 동문회’ 총회장을 맡고 있으며, 작년에 상공회의소 이사로 가입했다.
노상일 차기 회장은 ▲화상을 연결하면 한국, 유럽 등 전세계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네트웍을 넓혀 나가고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려운 상황인 만큼 한인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서 힘쓰고 ▲회원사 끼리 활발하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다 방면으로 노력하는 것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정 회장은 “비 영리 단체인 한인 상공회의소가 코로나 19 사태 등으로 인해서 아직까지 재정적으로 안정이 되지 않은 것이 아쉽다”라며 “한인 소상공인을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의회장 선거 관리 위원회는 김진정 선관위원장(전 상의회장), 패트릭 우, 셀리 린, 박호엘(전 상의 회장) 위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이날 OC 한인상공회의소는 주요 임원으로 이사장에 프랜시스 김 씨(우버 인터내셔널), 부이사장 짐 구(노트북 닷 컴사), 수석 부회장 빈센트 박 씨(한미은행 간부) 등을 각각 선임했다. 또 신임 이사로 변성민(수협LA 센터장), 김주희(앙코어 펠로우스 코리아 대표), 맥스신골든키 리얼티 인베스트먼트 대표), 윤 만(뉴 컨넥트 플라이트사 대표), 필립손(퍼시픽 코스트 시그리게이션 대표, 택스 컨설턴트), 이상우 씨(루헨스 US 대표) 등이 새 이사로 가입했다. 올해에 20명의 새 이사가 영입되어 이사회는 50명으로 구성된다.
미주 한국일보 2020년 11월 13일자
글: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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