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_row][vc_column][vc_column_text el_class=”text”]▶ 지역 강점 모아 ‘시너지’ 기대, 합동 세미나도 수시 개최키로
지난 21일 OC, 샌타클라라, 댈러스 상의 관계자들이 줌을 통해 MOU를 체결하고 있다.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OC상의, 회장 션 노)가 타 지역 상의와 제휴, 활동 무대 및 영역 확장을 모색한다.
OC상의는 지난 21일 화상 이사회를 열고 샌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 댈러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현경)와 3각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개 상의는 이날 각지의 특성을 살리고 강점을 모아 비즈니스 엑스포를 공동개최하기로 했다.
션 노 회장은 “OC는 엔터테인먼트와 식품, 뷰티, 패션 분야, 실리콘밸리가 있는 샌타클라라는 IT와 벤처, 투자 분야, 댈러스는 석유화학과 원자재, 하이테크 분야가 강하다. 이런 특성을 살려 엑스포를 열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OC상의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제9회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를 온라인에서 개최했다.
노 회장은 “공간적 제약을 극복한, 새로운 경험이었다. 3개 상의가 힘을 합쳐 새로운 형태의 엑스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3개 상의는 온라인을 활용, 조인트 세미나를 개최하고 미국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 서로의 지역으로 이전하려는 상공인에게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노 회장은 “3개 지역에 진출하려는 상공인은 각지 상의로부터 부동산, 은행, 변호사, CPA 등을 소개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OC상의는 올해 첫 이사회를 통해 ▶각급 정부와 접촉,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차세대 기업인 육성 ▶정·관계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 등 주요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또 오석(오&정 세무회계법인), 임상훈(EMP 파이낸셜 네트워크)씨를 신임 이사로 인준했다.
미주 중앙일보 2021년 1월 25일자
글: 임상환 기자
[/vc_column_text][/vc_column][/vc_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