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일 회장, 부에나팍에 ‘코리아타운’ 지정 요청

Buena Park designates Koreatown
September 28, 2023

▶ 비치길 소스몰-로즈크랜스 구간 지정
▶ 시의회, 프리웨이 출구 등에 사인판 설치

남가주에서 신흥 한인 상권으로 급부상한 부에나팍에도 ‘코리아타운’이 생긴다. 한인 상가들이 밀집돼 있는 부에나팍 비치 블러버드가 ‘부에나팍 코리아타운’(Buena Park Koreatown)으로 명명되는 것이다.

부에나팍 시의회는 지난 26일 저녁 열린 시의회 스터디 세션에서 조이스 안 시의원이 제안한 비치길 소스몰(오렌지도프 길)에서 시 경계인 로즈크랜스 사이를 ‘부에나팍 코리아타운’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

이에 따라서 부에나팍 시의회는 ▲스트릿 사인을 만들어서 오렌지도프, 커먼웰스, 아테시아, 멜번, 로즈크랜스 교차로에 부착하고 ▲5번 프리웨이 출구에 부에나팍 코리아타운 사인을 만들어 설치하며 ▲5번 프리웨이에서 볼 수 있는 LED 광고판(5번 프리웨이&아테시아)과 소스몰 LED 광고판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에나팍 시의회는 내달 11일부터 애나하임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 이전에 스트릿 사인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이스 안 시의원은 “부에나팍 시의원들이 모두 부에나팍 코리아타운 명명에 대해서 찬성해서 너무나 좋았다”라며 “부에나팍 시에 한인 인구가 늘어나고 한인 비즈니스가 부에나팍 시에 공헌을 했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의회 미팅에 참석한 OC 한인상공회의소의 노상일 회장은 “부에나팍 시에서는 그동안 한인 비즈니스들이 계속해서 성장해왔다”며 “부에나팍 코리아타운으로 인해서 앞으로 관광, 투자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하고 다음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애나하임에서 열리는 만큼 너무나 좋은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미팅에는 또 샤론 퀵 실바 가주 하원의원실의 박동우 수석보좌관이 참석해 5번 프리웨이 사인판 설치를 위해서 가주 정부의 승인이 필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미주한국일보 문태기 기자 2023년 9월 28일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1483019

 

Buena Park designates Koreatown
Buena Park designates Korea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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