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중열)는 지난 6일 부에나팍 비치길에 있는 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60여 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이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1명의 신입 이사들이 가입해 상의 역사상 최다인 120명의 이사를 기록했다.
이중열 회장은 “이사 120명 돌파는 단순히 숫자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우리 상공회의소가 더 많은 경제인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이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앞으로도 차세대 육성과 AI 등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교육, 국내외 경제 단체와의 교류를 적극 확대해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이 회장은 “앞으로도 성장, 연결, 협력을 중심으로 지역 한인 기업들의 권익 증진과 차세대 경제인 육성, 한국과 미국 기업 간 교류 확대를 통해 한인 경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차세대 경제인 육성을 위한 멘토 프로그램, 라스베이거스 ASD 마켓 참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AI 특별강좌, 10월 말 세계한인경제인 관련 행사 참가 등 향후 주요 사업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당초 공동개최를 검토했던 어흥 축제는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동개최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 확대와 한·미 경제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해 대한민국 비철금속 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고려아연의 미국 테네시주 투자 추진을 환영하고, 이러한 투자가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공급망 강화는 물론 한·미 양국의 산업·경제 협력을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모았다.
아울러 고려아연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각 이사들이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관심과 성원을 보내고, 주변에도 우리 기업의 글로벌 도전과 미국 투자 확대의 의미를 알리는 데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는 올해초 사무실을 한인 업체들이 많이 있는 오피스 빌딩인 6281 Beach Blvd. #345, Buena Park으로 이전했다. 문의 OC한인상공회의소 (714) 638-1440
<미주 한국일보 – 문태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