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업소 비즈니스에 악영향”

August 04, 2016

리사 김 GG 경제개발국장 OC 상의 방문 간담회

한인업주들 의견 전달

20160423011427571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셜리 린)는 지난 21일 저녁 정기이사회에 앞서 상의 사무실을 방문한 리사 김 가든그로브 경제개발국 신임 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패트릭 우 이사는 “한인타운과 인근에 마리화나판매업소들이 있어서 나쁜 비즈니스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한인 업주들이 불평을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어떤조처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리사 김 경제개발국장은 내달 24일 열리는 직원들 미팅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는 너무나 중요하다”며 “시에 건의할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리사 김 경제개발국장은 또 현재 8년째 ‘흉물’로 남아 있는 한인타운 가든그로브 블러버드와 브룩허스트에 있는 구 가든그로브 갤러리아 프로젝트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인상공회의소 이사회는 신임 이사로 정병화씨를 임명했다.

미주 한국일보 2016-04-23 (토)

Related Posts

6월 정기이사회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는 지난 15일 랄프 김 이사가 운영하는 풀러턴 프로베초 마켓(312 N. Euclid St)에서 6월 정기 이사회를 열어 크리스틴 신, 크리스틴 이씨를 신임 이사로 각각 인준했다. 신 이사는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사무국장이며, 아시안부동산협회 이사도 맡고 있다. 이 이사는 캘리포니아 리전시 유니버시티 이사장, 부동산 중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상일 회장과 짐 구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행사 경과와 근황에 대해 밝혔다. 또 지난달...

한상대회, K푸드 홍보한다…대회 조직위-이마트 협업

오는 10월 애너하임에서 개막하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이하 한상대회)에 K푸드 체험 부스가 들어선다. 한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브레아의 이마트 아메리카 본사를 찾아 김수완 법인장과 대회 기간 K푸드 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상대회 노상일 운영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미국 정부기관과 글로벌 기업, 주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는데 K푸드가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다양한 한류 문화 체험이 한상대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