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비즈니스 핵심 세미나
OC한인상의 내달 8일 개최
온라인 비즈니스와 관련된 핵심 정보를 알려주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진정, 이하 상의)는 내달 8일 오전 10시 부에나파크의 코웨이OC사무국(6131 Orangethorpe Ave. #107)에서 ‘온라인 비즈니스 이것이 핵심이다’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마련한다.
어바인에 본사를 둔 온라인 비즈니스 컨설팅 및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제작업체 비즈테크(BizTech. Inc.)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상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패트릭 우 비즈테크 대표가 강사로 나와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하려고 하거나 운영 중인 한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에 관한 핵심 포인트를 알기 쉽게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김진정 회장이 취임과 함께 강조한 지역 한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20여 년 이상 IT업계에 몸 담고 있는 우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 제작, 아마존 마켓 운영, 온라인 컨설팅 등을 통해 경험한 여러 사례들을 통해 초보자에게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판매 및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업주에게는 효율적인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우 대표는 “많은 한인들이 웹사이트 제작이나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 등만 끝내면 온라인 판매가 진행되고 매출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온라인 비즈니스도 오프라인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정기적으로 시즌마다 디자인을 바꾸고, 클릭수가 많은 시간대에 맞춰 이메일을 보내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는지에 관한 핵심만을 골라서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상의측은 예약만 하고 불참해 정작 필요한 한인들이 참석할 수 없게 되는 일을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참가비 20달러를 받기로 했다.
참가를 원할 경우 웹사이트(eventbrite.com/e/32548510471)를 통해 사전등록해야 하며 선착순 70명으로 제한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info@biztechus.com 또는 info@kaccoc.com)로 하면 된다.
[LA 중앙일보] 발행 2017/3/14 미주판 14면 박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