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는 지난달 29일 저녁 6시 뉴욕 라이프 풀러튼 오피스에서 9월 정기 이사회를 갖고 정관을 개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회장의 임기를 1년으로 하고 필요에 따라 1회 연임할 수 있다.’ 현 규정에서 ‘단 회장의 경우, 2년 차 임기중 한상과 같은 대규모 국제적 행사를 본 상공회의소가 유치할 경우에 한하여 원활한 행사유지를 위해 추가로 1회 연임을 더 할 수 있으며 회장의 총 임기는 3년을 초과 할 수 없다’를 추가 시켰다.
이에 따라서 노상일 현 회장의 임기는 내년까지 연장되었다. 이날 이사회는 조나단 박 회장(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패러다이스 리얼티 브로커), 최혁 사장 (J.Morey CO. CEO )을 신임 이사로 인준했다. 코스탈 비전 테크놀러지 안과 그룹은 기업 멤버로 가입했다.
한편, 33명의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진과 태미킴 얼바인 부시장, 어바인 상공회의소 임원진 3명을 포함해서 총 37명은 11월1일-3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에 참가해 대회 기간 동안 내년도 한상대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11월2일에는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 를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창원시장을 예방후 LG 전자 창원공장스마트팩토리를 견학할 예정이다. 한상대회에 앞서 10월30일과 31일에는 김점배 대회장이 주최하는 특별네트워킹과 울산 현대투어가 있을 예정이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2022-10-05 미주판
글: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