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역대급 성과내고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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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6, 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역대급 성과내고 폐막

▶ 5억 7,000만달러 수출 상담 이뤄지는 성과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역대 최대 성과를 내며 폐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미 비즈니스 동맹과 함께, 더 큰 우리로’를 주제로 지난 11∼14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최대 규모의 한상ㆍ기업 참가, 국내 첫 대기업 참여, 최대 수출 상담액 달성 등 다양한 실적을 냈다.

31개국에서 7,825명의 기업인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 수를 갱신했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이마트 등 첫 대기업의 참여로 규모가 확대됐다.

또 인천ㆍ전북ㆍ경북ㆍ경남ㆍ제주 등의 15개 지자체가 참여했고, 참가 업종도 무역ㆍ상공업 중심에서 금융, 환경, 문화, 스마트 분야로 다양화했다.

535개 기업과 지자체 등이 650개 전시 부스를 선보였고,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한상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1만7,200건의 미팅과 5억7,260만 달러 규모의 역대급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중소기업개발센터, LAㆍ애너하임ㆍ뉴욕ㆍ아칸소 등 6개 주 상공회의소 등 현지 기업인ㆍ단체도 참여해 한국 기업ㆍ단체와 비즈니스 교류 확대 등을 논의했다.

첫 해외 개최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리딩CEO 포럼에서는 고석화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 문대동 삼문그룹 회장,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이 각각 ‘태도가 당신의 사회적 위치를 결정한다’ .’세계를 품은 재외동포 경제인’, ‘세계를 향한 도전, 미래를 위한 투자, 사회에 대한 공헌’을 주제로 성공 노하우와 경영철학을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이 밖에 캐피탈 투자 포럼, 스타트업 경진대회,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등도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단체와 동포단체 간 다양한 협력이 추진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합합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 양산상공회의소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이기철 청장은 “한인 비즈니스네트워크의 외연을 확장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내어 향후 해외 개최에 긍정적인 선례를 남기게 됐다”며 “국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상담이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병구 대회 조직위원장은 “지난 1년 반 동안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소 등이 한 팀이 되었기에 이룬 성과”라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 것이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미주한국일보 2023년 10월 16일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148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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