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일 회장 한국 산업포장 수훈

노상일 회장 산업포장 수상
April 02, 2021


노상일(미국명 션 노·사진) NGL 트랜스포테이션 대표가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서울의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현재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인 노 대표는 이날 산업포장을 받은 6명 가운데 유일한 재외 상공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선 총 190명의 상공인과 근로자가 정부, 장관 포상을 받았다.

금탑, 은탑, 동탑, 철탑, 석탑 등 산업훈장을 받은 이는 10명이다. 산업포장은 훈장 바로 다음 품격이다.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은 노 대표는 LA총영사관을 통해 산업포장을 전달 받게 된다.

노 대표는 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예상 외로 큰 상을 받게 돼 놀랐다. 더 잘하란 격려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 미국과 한국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학생 출신인 노 대표는 지난 2006년 애리조나에서 NGL을 창업했다. 15년이 지난 현재, NGL은 가주의 가디나와 샌디에이고, 텍사스 주 휴스턴, 조지아 주 사바나에도 진출했으며, 서울에 아시아 물류 담당 지사도 두고 있다. 전체 직원 160여 명 중 한인은 40여 명이다.

한국 정부는 노 대표가 한국 기업의 수출을 돕고, 한국 지사 설립과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한국 내 투자 및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NGL은 현재 220여 대의 트럭과 550개가 넘는 컨테이너 전용 트레일러, 총면적 20에이커가 넘는 야드, 총면적 12만스퀘어피트의 창고 등을 갖춘 중견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노 대표는 지난 2019년 OC한인상의에 이사로 가입했다. 지난해 11월 제43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돼 올해 1월부터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 회장은 한양대 글로벌 CEO 총동문회 회장도 맡고 있다.

OC한인상의 관계자는 “노 회장이 올해 재외 상공인 중 가장 높은 등급의 상을 받아 이사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며 “OC한인상의의 경사”라고 말했다.

48th Day of Commerce and Industry Ceremony

 

출처: 미주중앙일보 2021/04/02 미주판 10면
글: 임상환 기자

Related Posts

OC한인 상의 차기회장 이중열씨 당선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윤 만) 제48대 회장에 이중열 씨가 당선되었다. OC상의는 지난 15일 저녁 부에나팍 더 소스몰에 있는 사무실에서 선거를 실시해 단독 출마한 이중열 씨를 차기 회장으로 당선시켰다. 지난 2004년 경선을 끝으로 한인 상의는 21년 동안 경선 없이 단독 후보를 냈다. 내년부터 1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이중열 차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2023년 대규모 한인 비즈니스 대회(한상대회)를 치른 후 약간 주춤했다”라며 “이사진을...

3개 경제단체 친선 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 LA 한인 상공회의소, 그리고 OKTA LA 등 3개 경제단체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골프대회가 지난 8월 22일 리버사이드의 Oak Quarry Golf Club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날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지만, 각 단체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함께 즐거운 친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OKTA LA가 주관 및 운영을 맡았으며, 최종 우승의 영예 역시 OKTA LA가 차지했습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