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우(왼쪽), 커티스 양 사장이 온라인 비즈니스 세미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OC 한인상의 내달 12일 세미나 / 아마존·이베이 이용 노하우 전달
“온라인 비즈니스 노하우 알려드려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셜리 린)는 내달 12(목)일 오후 6시 애나하임에 있는 브룩허스트 커뮤니티 센터(2271 W. Crescent Ave.)에서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에도 온라인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인상공회의소 고문인 패트릭 우 사장(비즈텍사 대표)과 커티스 양(8282 마케팅 대표) 사장이 강사로 나와서 온라인 비즈니스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비롯해 전반에 대해서 설명한다.
패트릭 우 사장은 ‘아마존 프로들이 알려주지 않는 도구’라는 주제로 ▲아마존에 팔리전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테크닉 ▲아마존 매출을 늘려주는 방법 ▲아마존에서 팔기 위해서 어떤 물건을 구입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소개한다.
패트릭 우 사장은 “아마존을 통해서 물건을 팔기 전에 들어가는 비용을 미리 계산해 보아야 한다”며 “부피가 크고 깨지는 물건들은 피해야 한다”고 말하고 얼마나 팔릴지를 시장조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 사장에 따르면 아마존에서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물건 판매 크레딧이 좋아야 한다.
커티스 양 사장은 ‘왜 지금이 아마존, 이베이 비즈니스를 시작하기에 최적의 시기인지’라는 테마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다가 포기하는 이유 ▲이것만 고치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커티스 양 사장은 “아마존은 최근 들어 예전에 비해서 더 많은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어 물건을 올려서 파는 위험부담이 줄었다”며 “온라인 비즈니스는 계속해서 확대되어 가고 있고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1인당 20달러이다. 한인상공회의소 (714)638-1440.
한편 OC 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는 4일 오후 3시 할러데이 인 부에나팍(7000 Beach Blvd.,에서 요식업의 국내외 트렌드와 마케팅 세미나를 갖는다.
이 날 김영갑 교수(한양 사이버대학교 호텔 조리외식 경영학과)가 강사로 참석한다.
미주 한국일보 2016-05-02 (월)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