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스미스(뒷줄 왼쪽부터) 부에나파크 시장이 중생당 안주옥 원장, 안경옥씨 부부와 데이비드 김 카페 맥 대표에게 수표를 전달하고 있다. 김 대표 오른쪽은 써니 박 1지구 시의원, 앞줄 가운데가 브라이언 정 OC한인상의 회장.
중생당·카페 맥 등 ‘코로나 지원금’ 받아
부에나파크의 많은 한인 업주가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지원금 혜택을 받고 있다.
시 측은 지난 17일 시청에서 한인 대상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프레드 스미스 시장은 중생당 한방병원 안주옥 원장, 안경옥씨 부부와 데이비드 김 ‘카페 맥’ 대표에게 소정의 지원금 수표를 전달했다.
시 측은 이달 초 최대 1만 달러 그랜트를 받는 업소 51곳 중 34곳이 한인 운영 업소인 것으로 비공식 추산한 바 있다.
스미스 시장은 “써니 박 시의원이 한인 업소들을 방문해 그랜트 신청을 권유했고 OC한인상공회의소가 업주들의 지원을 도와 많은 한인이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미주 중앙일보 2020/07/20
글: 임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