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 대표단 방문 상호교류 확대 모색

City of Ansan Delegation
January 05, 2023

이민근 시장, 송바우나 시의장을 포함한 13명의 안산 시 대표단이 지난 3일 어바인 시청을 방문, 파라 칸 시장, 태미 김 부시장 등을 만나 상호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OC상의, 회장 노상일)가 주선한 이날 방문엔 노 회장과 짐 구 이사장을 비롯한 OC상의 관계자, 안산상공회의소의 이성호 회장과 김해진 사무처장,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 이한승 부총장, 경기 테크노파크 유동준 원장, 김태균 전략기획팀장도 참가했다.

UC어바인의 케이트 클리모 최고운영책임자(COO), 신혜원 한국협력디렉터, 그레이터 어바인 상공회의소 브라이언 스타 회장도 모임에 참석했다.

두 도시 관계자들은 안산 시와 상공회의소, 한양대학교, 경기 테크노파크의 협력 관계와 어바인 시가 그레이터 어바인 상공회의소, UC어바인과 맺고 있는 관계가 유사하다며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하자고 다짐했다.

안산 시 대표단은 라스베이거스 CES 참석차 미국에 왔다. OC상의는 지난해 10월 안산 시, 안산 상의와 교류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주중앙일보 미주판 2023년 1월 5일

Related Posts

6월 정기이사회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는 지난 15일 랄프 김 이사가 운영하는 풀러턴 프로베초 마켓(312 N. Euclid St)에서 6월 정기 이사회를 열어 크리스틴 신, 크리스틴 이씨를 신임 이사로 각각 인준했다. 신 이사는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사무국장이며, 아시안부동산협회 이사도 맡고 있다. 이 이사는 캘리포니아 리전시 유니버시티 이사장, 부동산 중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상일 회장과 짐 구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행사 경과와 근황에 대해 밝혔다. 또 지난달...

한상대회, K푸드 홍보한다…대회 조직위-이마트 협업

오는 10월 애너하임에서 개막하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이하 한상대회)에 K푸드 체험 부스가 들어선다. 한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브레아의 이마트 아메리카 본사를 찾아 김수완 법인장과 대회 기간 K푸드 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상대회 노상일 운영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미국 정부기관과 글로벌 기업, 주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는데 K푸드가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다양한 한류 문화 체험이 한상대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