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는 부산 경제 진흥원, 전남 도청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MOU를 체결했다. OC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부에나팍에 있는 경복궁 식당에서 부산 경제 진흥원의 진양현 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상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팅을 가졌다.
이날 상공회의소와 부산 경제 진흥원은 ▲무역·통상 부문의 미주지역 내 상호 네트워크 구축 ▲무역·통상 부문에 대한 정보 교류 ▲한국과 미국 간 상호 경제 협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이행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사업의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MOU체결식에 부산 경제 진흥원의 손영석 통산지원팀장, 부산 광역시 윤하영 LA무역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미주한국일보 미주판 2023년 1월 11일 문태기 기자